발더스게이트3 악인 루트-4화

이제 언더다크의 모험을 시작할 시간이다. 우리는 산길루트를 통해 2막으로 진입할 예정이다. 바로 산길로 진입해도 되지만 경험치적인 부분에서 손해를 보고 싶진 않다. 언더 다크로 가도록 하겠다. 언더다크에서 구매가능한 아이템은 시즌1에서 작성하였으니 참고하길 바란다. 쿠시고의 장갑을 제외하면 크게 유용한 아이템은 없지만 말이다. 

퍼즐 푸는 방법은 시즌1 때 설명하였으니 생략하도록 하겠다. 빛이 비치는 곳이 괜히 비치는 것이 아니다. 간단하게 빛이 비치는 쪽으로 검은 색 구슬을 모아주면 된다. 쉽다.

시즌1 때 설명 못한 부분이다. 원래 셀루네 여신의 석상은 지팡이 위에 마법이 펼쳐지고 그 마법에 의해 신전 밖으로 나갈 시 강력한 마법이 날아온다. 파훼하는 방법은 간단하다. 지팡이 위의 마력 구체를 향해 공격을 하면 된다. 이번 회차에서는 문을 통해 나가지 않고 무너진 철조망을 통해 내려갈 것이다. 

내려가면 석화된 동상들과 함께 스펙테이터가 등장한다. 스펙테이터 자체도 쎄지만 석화를 풀어 적의 수를 늘여가니 최대한 빠르게 스펙테이터만 잡아주도록 하자. 스펙테이터만 죽이면 자연스럽게 해결된다. 

스펙테이터를 처치하여 사람들을 구출하면 아다만틴 대장간에 대하여 대화를 할 수 있다. 이들은 정보를 절대 알려주지 않으려고 하는데 그냥 죽이면 된다. 가지고 있는 책에 설명이 다 있다. 

스펙테이터를 잡으면 나오는 아이템이다. 적의 수가 많다면 유용하다. 사령술사를 위한 아이템이라 스쿼드에 마법사가 없는 것이 아쉽다. 

앞으로 더 진행하면 거미줄이 쳐져있는 곳을 갈 수 있는데 여기서에 화려한 상자가 보인다. 상자의 내용물은 진입하고 확인해주도록 하자.

여기서 징박힌 드로우 갑옷을 얻을 수 있다. 민타라가 가진 아이템이 더 좋지만 우리는 민타라를 살려주었기 때문에 이 것으로 만족하도록 하자. 민타라를 동료로 얻기 전까지 쓸만하다. 딱 그전까지만 글룸스토커 드로우 용병에게 입혀줄 것이다.

검바드를 위한 아이템 팔라르 알투베다. 얻는 방법은 시즌1 때 설명하였다. 파티에 드로우가 있어야 얻을 수 있다. 바드에게 유용한 아이템이지만 사실 바드가 아니어도 쓸만하다. 바드에겐 검바드만 유용하다는 점 생각하길 바란다.

파밍을 충분히 하였다면 마이코니드의 마을 로 가자. 여기서 오멜룸에게 퀘스트를 받을 수 있다. 시즌 1때는 진행하지 않았으니 이번에는 진행하도록 한다. 보상은 쓰레기지만 말이다.

그 다음 진행할 퀘스트는 비버뱅에 갇혀있는 남편 찾기다. 공략 방법은 시즌1 때 설명하였다. 마법사의 손은 비버뱅이 안 터지니 활용한다. 비버뱅은 근접하면 독성 포자를 터트린다. 남편이 있는 곳에 횃불이 있는데 이 독성 포자가 불에 의해 쾅쾅쾅 난리난다. 절대로 다가가지 말고 마법사의 손으로 가방만 찾아 던져주자. 

여기서 볼 수 있는 수서르 꽃이다. 나중에 필요하다. 물론 필요한 지역에서도 수서르 꽃이 있으니 지금 챙길 필요는 없다. 수서르 꽃이 있으면 일정 범위 내의 생물체는 마법을 사용할 수 없다. 2막에서는 마법을 사용하는 적이 몇 없고 초반은 밀리딜러들이 마법사보다 월등하게 강한 시점이다. 

귀족줄기를 찾아서 퀘스트를 진행하고자 했으나 눈이 너무 아파 그냥 터트렸다. 귀족줄기야 잘 가라~ 발더스 게이트3 게임 내에서 루팅가능한 귀족줄기는 하나 뿐인데 여기에 숨겨져 있다. 위치를 정확하게 기억하지 못 하면 찾는 것이 사실상 어렵다고 보면 된다.

남편을 구해주었다면 보상은 쿠시고의 장갑이다. 투척 바바빌드는 안 할 것이니 필요없다. 팔아주도록 하자. 

새로운 퀘스트를 받을 때다 군주 스포에게 가서 퀘스트를 받는다. 

퀘스트를 진행하러 갈 때 글럿과 대화를 할 수 있다. 글럿은 마이코니드에서 이성계 같은 친구다. 시즌 1때는 무시하고 지나갔으니 이번 시즌에서는 도와주겠다고 하자. 글럿도 일단은 시커먼 드워프들을 잡는걸 도와달라고 한다. 잡으러 가도록 하자. 

글럿이 동료일 땐 편한 것이 있다. 시체 중 하나를 포자의 힘으로 되살릴 수 있다. 적을 살려서 자기의 팀과 싸우게 만들자. 

여기서 수서르 껍질을 얻을 수 있다. 수서르 껍질은 수서르 무기를 만들기 위한 재료다. 

글럿과 함께 듀에르가들을 잡아준다. 그러면 글럿은 이제 스포를 몰아내가 자기가 군주가 되겠다고 한다. 글럿은 스포가 노움을 받아 준 것에 대해 엄청난 불만을 가지고 있다. 

스포에게 가서 보상을 받으면 여기 숨겨진 보물이 있는 곳을 열어준다. 이곳에 조합용 아이템이 있는데 

얼음장같은 금속이다. 

해당 아이템은 3가지를 조합하면 얻을 수 있는데 전부 언더다크에서 얻을 수 있다. 서리 방출계 마법사에게 유용한 아이템이다. 

지금부터는 오멜룸에게 받은 퀘스트를 위해 진행할 것이다. 

가장 먼저 신비한 탑으로 가도록 하자. 신비한 탑은 한 가운데 엘레베이터가 있지만 지금은 작동하지 않는다. 가는 길에 비전 포탑들이 있는데 공격이 은근히 아프다. 최대한 원거리 공격으로 제거하도록 하자. 턴제로 진행하면 생각보다 편하다. 

발코니로 나가면 점프를 통해 뛸 수 있는 버섯들이 보인다. 그걸 활용하여 1층으로 내려가도록 하자. 

이 장치가 신비한 탑의 엘레베이터를 움직일 수 있는 장치다. 여기에 수서르 꽃을 넣으면 발전하기 시작한다.

신비한 탑에서 얻을 수 있는 아이템이다. 나중에 상실의 거울에서 활용할 수 있으니 항상 챙겨두도록 하자. 

최상층으로 올라가면 버나드가 나온다. 이 친구는 신비한 탑에서 찾을 수 있는 책을 충분히 읽었다면 대화를 통해 해결 할 수 있지만 우리가 필요한 건 경험치다. 전투를 시작하도록 하자. 

잡으면 창조의 빛을 준다. 확률로 기절시키는 아이템이니 레이젤에게 주도록 하자. 

신비한 탑에서 얻을 수 있는 아이템이다. 잊지 말고 챙겨주도록 하자. 그런데 그렇게 좋은 아이템은 없다. 3층에서 오멜룸이 주는 퀘스트를 해결 할 수 있으니 꼼꼼하게 살펴주도록 하자. 

이제 파괴된 마을로 돌아간다. 수서르 무기를 완성해야한다. 

용광로에 불을 붙여 무기를 완성하자. 순서는 수서르 껍질을 넣고 불을 붙이고 무기를 넣어 재련이다. 

대검, 낫, 단검만 만들 수 있는데 레이젤은 사용하다 유기할 것이고, 또 수서르 대검보다 좋은 아이템이 많다. 굳이 만들자면 수서르 단검이다. 확률적으로 침묵을 걸어버리는데 은신 후 안개 이동으로 이동하고 마법사를 목 따는 방법으로 싸우기 적합하다.

이제 퀘스트를 완료할 시간이다. 오멜룸에게 가서 대화를 하도록 하자. 

착한 마인드 플레이어는 머리속의 올챙이를 제거하기 위해 시도하지만 실패한다. 일반적인 올챙이라면 자신이 빼낼 수 있지만 본인이 알고 있던 올챙이가 아니라고 한다. 그래서 그 동안 사용한 모든 치료방법이 실패했던 것이다. 그래서 보답으로 정신보호의 반지를 준다. 매혹 한장으로 막아주는 아이템이다. 정 찰 반지가 없다면 착용하자. 

이제 그림포지로 이동할 시간이다. 여기는 시즌1과 큰 차이가 없으니 대충 넘어가도록 하겠다. 대충 넘어가더라도 중요한 포인트는 체크하고 갈테니 시즌1을 참고하되 메인퀘스트는 보고 가길 바란다.

아다만틴 대장간과 샤의 우상을 얻기 위한 길이다. 해결 하는 방법은 시즌1에서 설명하였다. 동물과의 대화를 활용해라. 동물과의 대화를 하지 않았다면 동물조련이 있으면 가능하다. 동물을 때려서 일을 시키면 듀에르가 3인방과 전투할 때 도움이 안 된다. 

샤의 우상을 얻는 방법도 시즌1 때 설명하였다. 안개걸음을 활용하도록 하자. 안개걸음이 붙은 장화는 등급과 상관없이 계속 사용할 아이템이다. 장화 중에서 안개걸음 장화 이상의 효율을 보이는 것은 없다. 

장로 브라스바를 꼬시면 나중에 니어와 싸우는데 이득을 볼 수 있다. 꼬시지 않았다면 그림포지에 있는 모든 듀에르가들이 적이 된다. 이 후 선택에 따라 모든 듀에르가를 학살할 수 있지만 처음부터 모든 듀에르가와 전투를 하는 것과 두 번에 걸쳐서 하는 건 차이가 크다. 심지어 두 번에 걸쳐서 하는 경우는 첫 번째 전투에서 일부 듀에르가들을 좋은 고기방패로 활용할 수 있어서 전투가 더 용이하다. 

니어가 갇혀있는 곳은 파괴된 마을 노움을 구해줄 때 얻은 화약가방으로 터트려준다. 낙석에 최대한 가까이 붙이고 화염계열로 공격이다. 니어는 구출당하자마자 노움 하나를 용암에 빠트린다. 브라스바를 설득하였다면 니어 편에 붙을지 브라스바와 니어를 해치울지 선택할 수 있다. 지금까지 니어편에 서볼 생각은 안 했는데 적의 편에 서더라도 강한 놈의 편에 서야지 니어는 편들어줄 만큼 강하지 않다. 오히려 브라스바가 더 강하다. 브라스바와 함께 니어를 해치우도록 하자. 

니어를 잡았다면 머리를 챙겨주도록 한다. 니어의 머리를 획득하는 컷신은 몇 번이나 봐도 잔인하다. 니어 약한 놈 조금만 더 강했어야지.

니어는 머리 뿐 만 아니라 안개걸음 장화도 준다. 사실은 매우 착한 녀석이었다. 약했을 뿐. 니어를 해치웠다면 듀에르가들에게 대화를 하여 노움을 풀어주도록 하자. 장로 브라스바가 살아있었다면 남은 듀에르가들과 전투를 해야했을 것이다. 브라스바가 없는 경우는 처음 겪어보는데 돈 거래로 노움을 풀어주거나 위협 혹은 기만으로 풀어주거나 전투를 통해 뺏거나다. 이들을 풀어주었으니 툴라가 좋아할 것이다. 

머리를 들고 글럿에게 가면 얻을 수 있는 아이템이다. 스포는 설득을 올려주는 목걸이라면 글럿은 위협을 올려준다. 악당 드로우 플레이를 할 것이니 우리에겐 이게 더 좋다.

이제 쿠오토아들을 사냥하러 가자. 어두운 곳에 숨어있어서 필자도 이런 공간이 있는지 전혀 모르고 있었다. 발더스 위키에서 해당 장소를 이상하게 표기하여 더 찾기 어려웠다. 

쿠오토아들에게 가는 길은 어두워서 잘 안 보인다. 심지어 점프롤 해서 가야하니 찾아가는 길이 어렵다. 점프를 통해 이곳에 도착하였다면 바위를 타고 내려가면 된다. 

내려가면 바로 썩어가는 만이 나온다. 썩어가는 만은 쿠아토아라는 물고기인간들이 숨어사는 마을이다. 이 곳에서 퀘스트는 하나고 보상은 별로라 진행하고 싶지 않지만 저번 시즌에서 확인하지 않았던 장소기 때문에 설명을 위해 탐방하도록 하겠다. 

쿠오토아들이 모시는 신(?)은 부알이다. 엄청 약한 녀석이니 그냥 때려잡는다. 부알의 정체가 무엇인지 모르겠지만 체격도 작은데 피칠갑을 하고 있는 것이 더 괴기스럽다.

약한 녀석들 답게 보상도 짜다. 경험치를 건진 것으로 만족하도록 하자. 

산길 루트는 크게 길지 않으므로 아다만틴 대장간과 산길 루트는 다음 화에서 진행하도록 하겠다. 이제 1막도 얼마 남지 않았다. 시즌1과 달리 시즌2는 산길루트로 2막을 진입할 것이기 때문에 시작부터 많이 달라진다. 기대하여도 좋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