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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더스 게이트3 이야기/발더스 게이트3 스토리

발더스게이트3 악인루트-11화

by 재앙의불씨 2023. 9.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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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멜룸 찾기 퀘스트는 이곳 더 로지에서 수주할 수 있다. 철왕좌로 가서 오멜룸을 찾고 구출해야한다. 이건 대공 퀘스트와 함께 진행하면 되기 때문에 윌이 동료가 있다면 진행하는 것이 좋다. 지금은 동료도 충분히 구했기 때문에 굳이 할 필요는 없다. 더 로지의 위쪽에 저택이 하나 있다. 이곳은 1막에서 젠타림의 소굴에서 우리가 구출한 예술가인 오스카의 집이다. 

오스카의 집은 이상한 현상들이 발생하는데 현재 보이는건 그래픽 버그가 아니라 오스카의 집에서 발생하는 폴더가이스트현상에 의해 가구들이 떠다니는 것이다. 2층으로 가서 오스카와 그의 아내에게 가도록 하자. 그곳에서 폴더가이스트와 전투가 벌어진다. 폴더가이스트는 투명화 상태이기 때문에 투명화 감지나 페어리의 불꽃을 활용한다. 우리에겐 드로우가 셋이기 때문에 대충 폴더가이스트가 있을 것 같은 위치에 페어리의 불꽃을 사용하자. 전투 자체는 어렵지는 않다. 

이 곳에서 가장 문제가 되는건 딴 게 아니라 해골이다. 해골은 근접하는 순간 우리를 밀어내는 역장 공격을 가한다. 해당 공격은 일종의 저주로 분류가 되기 때문에 저주 제거를 할 수 있는 클래스가 매우 좋다. 폭풍소서러로 포지션 변경했던 섀도하트를 다시 순수 클레릭으로 변경한다. 클레릭의 저주 제거를 사용하여 해골을 파괴하자. 해골의 저주 공격은 한 번 사용 후 딜레이가 있으므로 한 번 날아가고 이후 접근하여 저주제거를 하면 쉽게 할 수 있다. 

가장 위쪽으로 올라가면 빈 이젤에 어떤 그림을 올리면 비밀의 문이 열리게 된다. 해당 그림은 이젤 바로 뒤에 있다. 

비밀의 방에서 오스카에게 온 편지를 읽어보도록 하자. 오스카에게 발생하고 있는 괴현상은 오스카의 그림에 무슨 문제가 있어서 발생한 일종의 저주 같은건데 해당 부분은 번역이 이상하여 몇 번째 진행 중이지만 스토리가 이해 안 된다. 이제 오스카의 저주를 해제하기 위한 퀘스트를 진행할 시간이다.

여기 위치에 가면 캐리온이라고 하는 npc가 있다. 캐리온은 뭔가 위더스랑 풍기는 분위기가 비슷한데 캐리온은 일단 네크로맨서인건 확실해보인다. 

캐리온이 판매하는 아이템은 크게 좋은것이 없다. 그나마 위브의 후드가 주문 명중 보너스가 있으므로 캐스터 계열 직업에겐 유용하다. 캐리온과 거래를 끝냈다면 본격적인 오스카를 위한 퀘스트를 진행할 시간이다. 캐리온은 자신의 부탁을 들어주면 오스카를 위한 아이템을 준다고 한다. 캐리온이 제공하는 퀘스트는 자신이 부리는 좀비들이 도망쳤으니 그들을 되찾아와달라고 한다. 또한 이곳에서 테이의 고서의 비밀을 풀 수 있는 단서를 제공한다. 

테이의 고서에서 얻을 수 있는 마법은 구울을 생성하는 마카브르 댄스다. 최근에 월드오브워크래프트의 데스나이트를 생성해주는 모드가 출시하였는데 다음은 해당 모드를 설치하고 스컬지 군단 컨셉으로 새로운 회차를 진행해볼까 한다. 본론으로 돌아와서 캐리온이 준 퀘스트에 대한 정보를 획득하러 가도록 하자. 

바실리스크 게이트 옆 난민에게서 얻을 수 있는 정보는 트럼보는 같이 탈출한 구울들과 함께 배틀 타고 도망치겠다고 했다. 같이 탈출한 구울은 총 3명인데 나머지 두 명에게서 정보를 얻으면 옷장에 숨었다와 건물의 대략적인 위치를 알려준다.

트럼보가 숨어있는 건물의 옷장은 이곳이다. 캐리온의 집에서 멀지 않은 위치에 있으니 크게 돌아다닐 필요 없이 바로 가서 옷장을 열어봐도 된다. 

트럼보는 우리에게 역으로 캐리온을 죽여달라고 퀘스트를 준다. 사실 둘 다 보상은 크게 좋지 않지만 트럼보를 도와줄 경우 퀘스트 동선이 엄청 길어진다. 캐리온은 사령술사라 한 번에 안 죽고 여러 번 쫓아다니며 죽여야한다. 루즈해지므로 그냥 트럼보를 죽이고 그의 시체를 들고가자. 

트럼보의 시체를 루팅하면 심장이 있다. 이게 특이한 아이템인데 캐리온이 트럼보를 원하는건 트럼보의 심장 때문이다. 이걸 안다면 오스카의 퀘스트를 완료할 수 있는 아이템 뿐만아니라 추가적인 아이템을 요구할 수 있다. 이 때 주사위 굴림에서 실패하면 캐리온과 전투가 발생한다. 이렇게 될 경우 가장 최악의 보상을 받게 되니 자신이 없다면 추가 보상을 요구하지 말자. 

취소의 횃불을 받았다면 오스카에게로 간다.

그림에게 취소의 횃불을 사용하면 컷신이 나온다. 오스카의 진실은 그동안 만나던 여자들이 다 어떤 이유로 사망하였는데 그 중에서 한 명이 오스카가 잘못이라고 그에게 원한을 품었던 것이다. 번역이 이상하여 스토리를 이해하기 힘드니 이 퀘스트는 차후 번역이 완성되면 해보는 걸 추천한다. 오스카의 퀘스트 보상은 그림이다. 가장 쓸모없다. 

이제 마무리를 위해서 오린을 찾으러 가야한다. 오린에게 가기 위해서는 오린의 할아버지에게 가서 위치를 물어보고 그의 인정을 받아야한다. 

살인자의 법정으로 가는 방법은 저번 회차에서 상세하게 설명하였으니 설명은 생략하도록 하겠다. 

다크어지로 시작을 하고 슬레이어로 변할 수 있게 되면 사레복과 전투를 하지 않고 재판을 통과한 것으로 간주한다. 사레복은 오린을 처리하여 진정한 바알 초즌으로 선택받아라고 응원까지 해준다. 엄청난 콩가루 집안이다. 오린은 자신의 어머니를 죽였는데 ㅋㅋㅋㅋ 발레리라는 이번에도 죽여주도록 하자. 그러면 바알의 액막이를 얻을 수 있다. 이건 나중에 바알 신전으로 가는 열쇠가 될 것이다. 의식이 끝났다면 이곳의 상인 npc가 생긴다. 판매하는 아이템은 암살에 특화된 아이템이다. 

순수하게 공격력이 증가하는 장갑

살인의 오라와 함께 우선권에서 이득을 볼 수 있는 경갑

추가 우선권과 함께 투명화 감지를 할 수 있는 후드다. 이렇게 세트를 구성하면 총 +4의 우선권에서 이득을 볼 수 있다. 우리 암살자는 첫턴에 무조건 킬내고 시작할 수 있게 된다. 

이번 화는 여기 까지다. 다음 화에서 슬픔의 집에서 섀도하트의 퀘스트와 아이언핸드들을 도와 스틸워치들을 파괴하는 걸 목표로 한다. 아마 앞으로 3화 내로 엔딩까지 볼 수 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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