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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더스 게이트3 이야기/발더스 게이트3 스토리

발더스게이트3-11화

by 재앙의불씨 2023. 8.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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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젤을 구출하고 야영지로 가면 블라키스가 나온다. 이제 고타쉬를 잡기 전에 동료 퀘스트를 완료해줘야한다. 가장 먼저 완료할 동료는 아스타리온이다.

아스타리온 퀘스트를 위해 가야할 곳은 이곳이다. 웨이포인트 바로 옆에 건물로 들어가 그대로 올라가주도록 하자.

객실에서 이상한 연기가 나오는 것이 보이는가? 이곳에 승천 의식을 막기 위해 중요한 단서가 있다.

앞으로 이동하면 지각 판정을 통해 안으로 들어갈 수 있고, 여기서 해골과 대화를 하여 사르 가족의 반지를 얻을 수 있다. 이것과 객실에서 얻은 힌트를 통해 의식의 방으로 진입할 수 있다. 

둘 다 얻었다면 의식이 열리는 문으로 가도록 하자. 들어가자마자 전투가 벌어진다. 가볍게 이겨주도록 하자.

오른쪽 숨겨진 방으로 들어가서 파밍을 해주도록 하자. 크게 쓸모있는 것은 없다.

다락에서 숨겨진 방들은 이미지와 같이 상상치도 못 한 곳에 단추가 있다. 

파밍이 끝났다면 내려가자. 여기서 의식이 열리는 방으로 진입할 수 있다. 

사다리를 타고 내려가면 카사도르의 궁전 조사 퀘스트가 갱신된다. 이곳에 아스타리온에 의해 희생된 사람들이 있다. 그들과 대화를 하여 최대한 구해주겠다고 하자. 좀더 앞으로 가면 카사도르가 있다. 때려잡도록 하자.

해당 전투의 경우 아스타리온이 없을 때 편하게 진행할 수 있다. 아스타리온이 있다면 카사도르와 대화를 진행할 시 아스타리온이 승천의 제물로 자동으로 이동하기 때문에 3명으로 모든 적을 때려잡아야한다. 몽크가 있다면 카자도르를 낙사 시킬 수 있다. 이 경우 전투가 매우 편하게 흘러가진다.

아스타리온을 넣고 전투를 진행하겠다면 꿀팁은 클레릭의 햇빛스킬로 주변에 햇빛에 노출되게 해주도록 하자. 뱀파이어들은 태양빛에 약하다는 점을 이용하면 쉽게 전투를 할 수 있다. 

주의점은 아스타리온으로 카자도르와 가깝게 이동하게 될 경우 승천 의식 제물로 자동으로 넘어가진다. 트리거가 꼬이는 버그인것 같다.

전투가 끝나고 잘 보면 카사도르의 시체만 없다. 카사도르는 가운데 석관으로 피신한 상황이다. 석관을 열면 아스타리온이 카사도르를 꺼낸다. 대화를 통해 아스타리온이 승천의식을 진행할 지 아니면 카사도르만 죽이고 희생자들을 풀어줄지 선택을 할 수 있다. 중요한 점은 아스타리온과 충분히 호감도가 높지 않은 상황이라면 카사도르만 죽이는 선택을 할 시 아스타리온이 영구 이탈한다. 그거를 막고 싶다면 승천의식을 진행하도록 하자.

승천의식의 진행과정은 아스타리온의 등 뒤의 문신을 카사도르에게 새기는 것으로 진행한다. 만약 팔라딘이 파티에 있다면 아스타리온의 승천 의식의 진행으로 인해 맹세가 파기가 된다. 

여기서 팔라딘 전용 npc 맹세파괴자를 만날 수 있다. 야영지에서 대화를 통해 맹세를 다시 진행할 지 아니면 맹세파괴자로 진행할 지 선택할 수 있다. 비용은 비싸다.

몹들을 파밍을 하면 랩소디를 얻을 수 있다 .근데 우리 아스타리온은 이미 전설 단검을 가지고 있으니 필요가 없다. 

카사도르의 궁전을 나가기 위해 진행을 하면 카사도르를 막아달라고 퀘스트를 준 npc가 우리를 막는다. 이들은 설득으로 해결할 수 없다. 호감도작을 안 한 필자의 실수다. 때려잡도록 하자. 

이제 니룰라를 얻을 차례다. 니룰라는 룰렛 보상이니 룰렛 돌리는 곳으로 가자.

룰렛을 돌리는 지니는 마법사의 손을 통해 룰렛을 조작하고 있었는데 이를 자각하지 못 한다면 돈만 날리고 니룰라를 얻을 방법이 없다. 투명 물약을 사용하여 은신 상태로 진입한 후 마법사의 손이 인챈트 되어있는 반지를 훔쳐주자. 그럼 룰렛이 바로 대박이 터진다. 

지니는 우리가 사기꾼이라며 이세계로 보내버린다.

공룡들이 많지만 약하다. 다 때려잡아주도록 하자.

게이트 쪽으로 이동하면 니룰라를 얻을 수 있다. 전설 삼지창이지만 니룰라가 좋은 이유는 귀환하는 파이크와 마찬가지로 투척무기라는 점이다. 니룰라를 던지면 반경 6m 주변으로 천둥 데미지가 들어가는데 아군이든 적군이든 상관없이 다 터진다. 귀환의 파이크와 함께 사용해야한다. 이제 게일의 개인 퀘스트를 부분적으로 진행해주도록 하자. 

마법사 상점으로 가서 책을 파는 할머니에게 귓속말로 대화를 하면 게일이 원하는 카서스 연대기를 어디 숨겨두었는지 이야기 해준다. 아스타리온으로 잠입을 하도록 하자. 

카서스 연대기를 얻는 방법은 쉽다. 

먼저 실버핸드로 들어간다. 그다음은 어브젝션을 선택한다. 

이후 실버를 선택하여 레버를 조작하고 야성으로 들어가면 입구로 돌아와지는데 처음 올때 없었던 문지역으로 들어가면 카서스 연대기를 얻을 수 있다.

카서스 연대기를 읽으면 두루마리를 하나 주는데

사령술사에게 유용한 두루마리다. 

이번에는 섀도하트의 개인 퀘스트를 진행하도록 하겠다. 

슬픔의 집으로 간다. 거기서 미리와 대화를 하면 뒷문을 열어주는데 화강암 벤치에 앉도록 하자. 그러면 샤의 수녀가 와서 우리를 이끈다. 

섀도하트를 위해 때려잡아주도록 하자. 꼼수가 있는 아스타리온과 달리 섀도하트는 필자가 알고 있는 꼼수가 없다. 4번의 트라이 끝에 겨우 잡을 수 있었다. 적들은 지속적으로 어둠과 힐을 못 하는 디버프를 걸기 때문에 클레릭의 축복과 햇빛을 이용해 극복해야한다. 적이 많지만 공간이 좁기 때문에 니룰라와 광역마법이 빛을 발하는 공간이니 활용해주도록 하자. 

수녀를 때려잡았다면 이제 섀도하트의 과거를 보러갈 시간이다. 샤 여신의 손 위에 블랙다이아몬드가 있는데 아스타리온과 같은 도적 클래스가 없다면 절대 건들지 말도록 하자. 문이 잠기는데 굴림 수치가 매우 높다. 30이다.

문을 열고 앞으로 진행다면 섀도하트의 부모님이 보인다. 여기서 섀도하트가 그대로 샤여신의 신도로 남을지 아니면 부모님을 죽이고 자유의 신분을 얻을 지 선택할 수 있다. 최대한 선한 루트를 타고자 하기 때문에 샤 여신의 신도에서 벗어나도록 하자. 폐륜인 것 같지만 부모님은 죽은 게 아니라 영혼이 되어 셀루네 여신의 신도가 된 섀도하트의 주변에서 지켜볼 것이다.

이 곳에 상실의 거울이 있다. 상실의 거울은 특정 능력치를 줄이는 대신 영구적으로 다른 능력치를 올릴 수 있는 거울이니 나중에 유용하게 써먹도록 하자. 원래 발더스게이트3에서는 능력치 최대가 20이지만 상실의 거울과 에텔이모의 머리카락으로 인해 20을 넘길 수 있다. 

이번화는 여기까지다. 꼼수를 알고 있어도 아스타리온과 섀도하트의 개인퀘스트를 위한 전투는 너무 힘들다. 이글을 보는 사람들 중 꼼수를 알아도 전투가 어렵다면 난이도를 낮추는 것을 추천한다. 

다음 화에서는 게일과 윌의 개인퀘스트를 마저 진행하도록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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